뇌 영양주사 / 치매예방

나이가 들면서 가낭 눈에 띄게 변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억력이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뇌는 체중의 2%정도지만 쉬고 있을때 전체 에너지의 25%를 소모하는 에너지 소모가 큰 장기 입니다.

우리 뇌의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이 바로 신경전달물질 콜린페닐에타노이드입니다.

콜린성분은 기억력을 향상시켜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고 치매을 예방합니다.

콜린성분은 치매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되고, 자녀들의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상승시켜줍니다.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 역할은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부종이나 뇌졸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콜린성분은 인체의 혈액과 뇌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내피세포의 막(뇌장벽, BBB) 을 쉽게 넘나들 수 있는 반면 다른 성분은 뇌장벽에 막혀 뇌까지 흡수가 힘듭니다.이 뇌장벽을 모든 영양분이 넘나들 수 있는것이 아니라 콜린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콜린은 치매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되고,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상승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콜린이 산화되었을 경우  혈관내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을 시켜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혈중에 메티오닌으로 전환되지 못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대사증후군, 심장병, 뇌질환 뿐만아니라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성분들이 BBB(혈액뇌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콜린은 BBB를 통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 알려진 기능으로는 호모시스테인의 감소,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관여하며
우울증, 기억 상실증, 치매, 발작, 정신 분열증 등의 치료에도 사용이 됩니다.


뇌 영양주사 효과


1. 뇌 영양공급

 우리 몸에 흡수된 콜린성분이 변화한 아세틸콜린은 인간의 정신적 기능을 위한 필수적 성분입니다.

기억력과 정신적 명료성 , 자극에 관한 주의력, 신경 세포 간의 시냅스 연결에 관여합니다. 이에 대한 연구로는 자주 언급되는 쥐에 관한 콜린 투여 실험이 있습니다. 쥐에게 콜린을 투여한 결과, 관찰되는 뇌의 기능이 변화하였고 장기간에 걸친 기억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험생들이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지나친 복용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2. 지방간 예방
 식이를 통한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산의 축적을 증가시키고 간에서 혈장으로 지방산의 배출역시 감소시키는데, 이는 지방간으로 이어지는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콜린성분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포스파티딜 콜린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이 되는데 이 포스파티딜 콜린은 vLDL이라는 합성하게 되고 이 vLDL은 지방산을 간에서 혈장으로 내보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이 과정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콜린과의 효과에 대해서 아직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부족하게 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간염 증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갱년기 여성의 영양 공급
콜린성분은 보통 식이를 통해 직접 섭취되거나 포스파티딜 콜린의 분해를 통해 얻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PEMT라는 효소가 관여하는데 이 효소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유도됩니다.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점차 줄게 되고 더불어 이 효소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평소 식이를 통한 콜린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이로 인해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콜린 섭취 요구량이 증가합니다.


뇌 영양주사 부작용

식사 중에 포함된 과량의 콜린성분이 심혈관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콜린성분은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특히 연령이 증가하면서 오는 인지력의 저하는 어느정도 뇌 내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필요(특정 몸상태, 식이를 통한 섭취가 부족한경우)에 따라 의사의 판단하에 용량을 설정하여 처방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