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치료·재활 문제 걱정 없어요”

대구시핸드볼협베스트정형외과 건강관리 전담 지원 협약 체결

2018.01.11

대구시핸드볼협회와 베스트정형외과(달서구 죽전동)가 지역 선수들의 치료와 건강관리 전담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이뤄진 협약식에서 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장과 김경훈 베스트정형외과 원장은 협회 소속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베스트정형외과는 앞으로 협회 소속 핸드볼 선수는 물론 체육 동호인들의 치료와 재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체육발전

공헌사업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각종 체육행사 지원과 협력사업, 건강관리 홍보사업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진모 회장은 “이번 베스트 정형외과와 협약을 계기로 부상선수 치료와 재활 문제에 대한 걱정없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동계 훈련을 착실히 해서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승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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