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과 관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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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입니다.


치료

1. 치매 치료의 목표 및 방향

치매의 치료는 현재까지는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약물 치료제의 개발로 고혈압, 당뇨병 처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치매 치료의 원칙은 대부분의 치매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뇌의 질병이기 때문에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의 목표 및 방향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 치료를 통한 증상의 완화 및 병의 급속한 진행을 억제합니다.
  2.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합니다.
  3. 환자와 가족의 정신사회적인 종합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치매의 비약물적인 치료

치매의 비약물적인 치료는 환경 치료, 지지적 정신치료, 행동치료, 특히 회상치료를 통한 인지치료 및 다양한 재활훈련 치료 등이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는 물론 인지기능의 회복에도 도움을 주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행동 정신 이상의 치료에 중점을 둡니다. 

치매의 비약물 치료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매 환자는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더욱 많은 문제 행동을 일으키므로, 되도록 안전하고 단순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2.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을 고려하여 일과표를 만들고, 일과표에 따라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3. 청각과 시각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감각기능의 문제로 인한 문제 행동과 정신증적 증상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4. 문제 행동이 나타나면 우선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관찰한 후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적용합니다.
  5. 다양한 대처 방법으로도 문제 행동에 호전이 없으면 약물 치료를 고려합니다.

3. 약물 치료

1)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알쯔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뇌 속에서 여러 가지 신경전달 물질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인지기능과 가장 관계가 깊은 물질이 바로 아세틸콜린입니다. 따라서 치매 치료에는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키는 약제들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는 초기 및 중기의 알쯔하이머병 환자의 25-40%의 범위에서 인지기능의 호전을 보였으나, 고도 치매의 경우는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인지기능이나 행동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뇌신경세포 보호 작용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효과와 안전성입니다. 공통적인 부작용으로는 오심, 설사, 식욕 감퇴, 근육 경련 및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초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2) 염산메만틴(Memantine, Ebixa)

염산메만틴은 알쯔하이머병의 후기 단계에서 쓸 수 있는 약으로, 단독으로 쓰거나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와 함께 씁니다. 하지만 이 약이 초기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4. 기타 치료 전략

1) 아세틸-L-카르니틴(Acetyl-L-Carnitine)

아세틸-L-카르니틴은 니세틸(Nicetile), Branigan, Branigen, Alcar, Neuroactil의 상품명으로 이탈리아, 한국, 남미 4개 국가에서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고된 문헌상으로는 아세틸-L-카르니틴의 알쯔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고, 하루 3g을 투여한다고 해도 기대할 수 있는 이득은 미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2) 항산화 비타민

이론적으로는 항산화제가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주장이 근거 있게 수용되고 있습니다. 한 임상연구에서 비타민 E가 알쯔하이머병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있는데, 지속적인 사용으로 적어도 2년간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에 항산화제 사용을 권장할 수는 없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3)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은행잎 추출물은 수천 년 동안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약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은행잎 추출물은 건조된 은행잎에서 제조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기타 치료 전략

근래에 분자생물학 및 유전학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알쯔하이머병의 병태생리 및 발병기전과 관련한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점점 근원적 치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예방

일반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1.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걷는 것도 좋고 에어로빅을 하고 수영을 하여도 좋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2.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합니다.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좋은데, 예를 들면 즐거운 마음으로 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두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지속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좋으며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 것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4.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사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노인이 되면 여가가 많기 때문에 그동안에 하지 못하였던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하여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에릭슨(Erikson)은 노년기를 흔히 자아 통합 대 절망의 시기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신의 생을 정리하고 받아들이고 의미를 찾음으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남을 원망하거나 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6. 체중을 관리하여 살이 찌지 않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식사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고혈압이나 심장 또는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롭습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을 피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여야 합니다. 
  7. 추운 날씨게 외출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추운 온도에 노출이 되면 뇌경색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8. 변비를 피하도록 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대변을 보기 위하여 힘을 쓰다가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9. 음주, 담배, 카페인 등을 삼가도록 합니다. 음주는 과도할 경우 직접적으로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거나 베르니케 코르사코프(Wernike Korsakoff)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는 심폐기능을 저하시키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 난청이나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데 지장을 주며 치매 환자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나 안경을 착용하여 정상적인 청력과 시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별 맞춤정보

1. 정상 노화와 알츠하이머병

사람에서 두뇌의 기능은 여러 측면으로 나뉠 수 있는데, 크게 운동-감각계, 자율 신경계, 인지 기능(생각과 감정)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 중 인지 기능은 다시 정서적 기능, 지적 활동 기능, 사회적 기능의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노인이 되면서 인지 기능은 각각 고유한 변화를 겪습니다. 우울해지기 쉽다거나(노인성 우울증), 소심하고 불안해지며, 쉽게 짜증을 내고 노여워지는 것은 정서적 기능의 변화입니다. 전보다 지적인 활동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며 복잡한 상황에서 판단력이 떨어지고 숫자 계산이 잘 안 되거나 단어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은 지적 활동과 관련된 노화입니다.  고집이 세지고, 지나칠 정도로 조심스러워 하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드는 것은 사회적 기능의 감퇴에 의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지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과 알쯔하이머병이 구분된 것은 약 100여 년 전의 일입니다. 여러 영역에 걸쳐 인지 기능의 저하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이 명백하게 떨어져 있는 것을 치매라고 봅니다.

2. 경도 인지기능장애(최소인지기능장애)

1) 경도 인지 장애란?

경도 인지기능 장애는 정상노화에서 알쯔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과정 사이에 놓여 있는 단계로, 정상 노화와는 구별되는 병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경도 인지 장애는 치매의 전 단계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2) 경도 인지 장애의 진단

임상적으로 알쯔하이머병은 현재 진단 기준이 마련되어 있고, 이 진단 기준에 따라 치매 환자를 진단하였을 때, 대부분 환자들의 뇌 조직학적인 형태가 알쯔하이머병에 합당하고, 기능적인 뇌영상 검사를 시행하면 측두엽과 두정엽에 혈류나 대사가 떨어지는 알쯔하이머병에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기억력의 저하를 동반한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는 아직까지는 그 진단 기준이 모호합니다.

현재 주로 쓰이는 경도 인지 장애의 진단 기준은 Petersen 등이 제시한 기준이며, 다음의 5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로 하고 있습니다. 

  • ˚ 환자나 보호자에 의한 기억력 저하 호소 
  • ˚ 동일 연령이나 교육 수준에 비하여 기억력이 떨어져 있음
  • ˚ 전반적인 인지기능은 유지를 함
  • ˚ 일상생활에 이상이 없음 
  • ˚ DSM-IV 등의 치매의 진단기준에 맞지 않음

3) 경도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 전환되는 환자들의 특징

기억장애, 특히 언어성 삽화 기억이나 지연 회상이 가장 중요한 소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 노인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억력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이나 판단력 등의 알쯔하이머병의 전환을 더 잘 예측한다는 보고들도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언어 능력이나 시공간 지각력의 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군에서 더 잘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치매 환자 돌보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보호자들 역시 우울증이나 신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치매환자의 보호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행동 문제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옷을 입거나, 목욕하기, 식사 등을 스스로 하기 힘들고, 도움을 받아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 집니다. 

다음은 미국의 Natioanl Institute on Aging에서 권유하는 알쯔하이머병 보호자를 위한 안내서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1)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 ˚ 주치의에게 “알츠하이머병”이 어떤 병이며, 경과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묻도록 한다. 현재 가능한 최선의 치료가 어떤 것이며 증상과 행동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묻도록 한다.
  • ˚ 가능하다면 치매 환우회나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의 모임을 찾아 도움을 받도록 한다.
  • ˚ 보호자의 느낌과 걱정을 함께 나눌 만한 주위 사람들을 찾아서 도움을 받도록 한다. 
  • ˚ 환자와 생활하는 시간을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도록 합니다. 환자의 기능과 증상은 매일매일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므로, 유연하게 대처하여야 한다. 
  • ˚ 데이케어센터(복지관, 병원) 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 ˚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여기에는 경제적인 문제, 법적인 문제, 보험과 관련된 문제와 장기적인 요양 계획 등이 포함된다.

2) 대화하기

  • ˚ 가능한 단순한 단어를 사용하고 짧은 문장으로 대화한다. 목소리는 부드럽고 침착하게 하는 것이 좋다.
  • ˚ 환자들에게 어린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환자가 거기에 없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다. 
  • ˚ TV, 라디오 등의 소음을 피하면 환자가 대화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다. 
  • ˚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를 불러서 대화에 집중하도록 한다. 
  • ˚ 환자의 반응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기다려 준다.
  • ˚ 환자가 단어를 생각해 내려고 애쓰면 부드럽게 도와준다. 
  • ˚ 긍정 질문을 하고, 긍정적인 명령문을 사용한다. 

3) 목욕하기

  • ˚ 환자가 원하는 시간을 정하여 목욕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목욕하여 규칙적인 일상으로 만든다.
  • ˚ 환자가 목욕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부드럽게 인내심을 가지고 대하라.
  • ˚ 목욕을 하는 동안 매 단계에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 ˚ 목욕을 시작하기 전에 목욕 과정에서 필요한 일에 대해서 미리 설명해 준다.
  • ˚ 목욕물의 온도와 욕실의 온도에 주의한다. 
  • ˚ 미끄러지지 않도록 목욕용 의자,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 물수건으로 닦아내는 것도 좋다. 목욕을 매일 할 필요는 없다.

4) 옷 입기

  • ˚ 매일 같은 시간에 옷을 갈아입도록 하여 규칙적인 일상이 되도록 한다.
  • ˚ 환자 혼자 옷을 입고 벗도록 격려한다.
  • ˚ 제한된 범위 내에서 환자가 원하는 옷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배려한다. 환자가 특히 좋아하는 옷이 있다면 같은 옷을 여러 벌 사두는 것도 좋다.
  • ˚ 옷을 입는 순서에 맞추어 배열해 놓으면 환자가 스스로 옷을 입기 편하다.
  • ˚ 환자가 입고 벗기 편한 옷을 고른다. 고무줄로 된 옷이나 벨크로(찍찍이)가 편할 수 있다. 

5) 식사하기

  • ˚ 식사시간은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환자를 재촉하지 않도록 한다. 
  • ˚ 조용하고 편안하며 안정된 시간이 되도록 배려한다.
  • ˚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도록 한다.
  • ˚ 환자에게 식단을 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되,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의 가짓수를 제한한다. 
  • ˚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하도록 한다. 치매 초기에는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 환자가 스스로 사용하기 편한 식기나 수저를 이용한다. 
  • ˚ 탈수를 막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 ˚ 병이 진행됨에 따라 질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야 하며, 구강 청결에 신경을 쓴다.

6) 일상생활

  • ˚ 간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만도 환자에게는 힘든 일일 수 있다. 과욕을 부리지 마라.
  • ˚ 환자가 스스로 일상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고 격려한다. 일상적인 활동을 여러 단계로 쪼개어 각 단계를 수행할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 ˚ 일상 활동 중에 환자가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워하지 않는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도움을 준다.
  • ˚ 여러가지 일상 활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7) 운동

  • ˚ 보호자와 환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택한다(걷기, 수영, 테니스, 댄스, 정원 가꾸기 등).  이러한 운동을 언제 어디서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 수행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서서히 진행한다. 예를 들면, 한 블록을 걷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적은 양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간다.
  • ˚ 피로감이 심하지 않은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 ˚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계획을 세운다.
  • ˚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가능한 활동을 찾아본다. 동네에 있는 노인 센터의 그룹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 문화 센터 등의 노인을 위한 운동 소모임이 있다면 환자를 참여시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 운동을 계속 하도록 격려한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활동이 좋다.

8) 변비

병이 진행됨에 따라 알쯔하이머병 환자의 대부분이 변비, 요실금 등으로 고생한다. 변비는 치매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 ˚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한다. 예를 들어, 낮에는 세시간 간격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가 말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 ˚ 환자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신호를 보내는지 관찰한다. 이러한 신호에는 안절부절 못하거나 옷을 끌어당기는 등의 행동이 있다. 
  • ˚ 옷에 실수할 경우에는 환자를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 ˚ 밤에 실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저녁시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 외출할 경우에는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벗기에 편안한 옷을 입게 한다. 실수할 경우에 대비하여 갈아입을 옷을 준비한다.

9) 수면문제

  • ˚ 낮 시간에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도록 하고, 낮잠은 자지 않도록 한다.
  • ˚ 특히 오전 시간에 활동량을 늘인다. 
  • ˚ 방의 조명을 은은하게 하고 소음이 없도록 한다.
  • ˚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 ˚ 오후 늦은 시간에 카페인의 섭취를 피한다.

10) 망상/환각

환각과 망상이 신체적인 질환 때문일 수 있다. 

  • ˚ 환자가 듣는 환청에 대해서 환자와 논쟁하지 않는다. 환자가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반응하고 안심시켜 준다.
  • ˚ 환자가 망상에 사로잡혀 있으면, 주제를 다른 쪽으로 돌린다. 바깥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 폭력적인 내용이나 산만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시청하지 않는다. 종종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은 TV 속의 내용과 실제를 혼동할 수 있다.
  • ˚ 환자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고, 해를 입힐 수 있는 도구를 주위에 두지 않는다.

11) 배회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간호의 중요한 부분이다. 알쯔하이머병 환자들 중 일부는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을 수 있다.

  • ˚ 환자에게 이름표나 이름이 적혀 있는 목걸이를 부착한다. 여기에는 환자의 상태와 질병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적어두는 것이 좋다.
  • ˚ 최근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지고 있도록 한다.
  • ˚ 혼자서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문을 잠가 둔다. 만약에 환자가 익숙한 자물쇠를 사용하고 있다면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 집 안팎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둔다.

12) 가정에서의 안전

  • ˚ 배회하는 경향이 있는 환자가 있다면, 집 바깥으로 통하는 창문과 문에 안전 잠금장치를 해 둔다. 그러나 화장실에 환자가 갇히는 것을 막기 위하여 화장실의 문고리는 빼 두는 것이 좋다.
  • ˚ 부엌 도구가 있는 수납장이나 청소 도구,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공간은 잠금장치(어린이 보호용으로 나온 것들이 있다)를 한다.
  • ˚ 약병에는 이름을 적어두고 뚜껑을 잘 닫아둔다. 칼, 성냥, 라이터 등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둔다.
  • ˚ 환자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 안을 깨끗하게 치워 둔다. 작은 카펫 등은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있다. 집안의 조명을 밝게 해 둔다. 
  • ˚ 부엌은 특히 위험한 공간이다. 조리 후에 가스렌지 등을 끄는 것을 잊을 수 있으므로 자동으로 꺼지는 장치가 있는 것이 좋다.

13) 운전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 판단력이 떨어지므로 운전은 위험할 수 있다.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환자가 화를 낼 수 있지만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 ˚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는다거나, 운전을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하거나, 교통신호를 무시하거나 쉽게 흥분하고 혼란스러워한다면 더 이상은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신호이다.
  • ˚ 환자가 운전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지만, 환자가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라. 기분이 좋을 때에도 환자는 운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 ˚ 필요하다면 주치의와 상의한다.
  • ˚ 환자가 운전을 하겠다고 고집한다면 환자에게서 차 열쇠를 보호자가 보관하도록 한다. “환자가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한다면, 다른 차의 키를 주도록 한다.
  • ˚ 이상의 모든 노력이 실패한다면, 차를 환자가 볼 수 없는 곳으로 옮긴다.

14) 병원 방문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매우 중요하다.

  • ˚ 하루 중 환자의 상태가 좋은 시간을 정하고, 가능하다면 환자가 많지 않은 시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 병원 방문 시간 전까지는 환자에게 미리 의사와의 약속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좋다. 
  • ˚ 병원에 음료수와 간단한 음식, 환자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 ˚ 병원에는 보호자 외에도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 편하다.

15) 알츠하이머병 환자 방문하기

  • ˚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는 방문객이 매우 중요하다. 환자가 방문객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 하루 중 환자의 상태가 좋은 시간을 택하여 방문한다.
  • ˚ 소란스럽지 않게 한다. 지나치게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고, 환자를 어린애처럼 다루는 것도 좋지 않다.  환자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 ˚ 환자와 눈을 맞추고 환자의 이름을 불러 주의를 끈 뒤에 대화한다. 환자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소개하고 대화를 시작한다.
  • ˚ 환자가 무언가를 혼동하고 있다고 해도 환자와 언쟁하는 것은 피한다.




콘텐츠 출처: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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